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20324 아침부터 fxxx..
    하루에 글 하나 2022. 3. 24. 22:23

    원래 오늘이나 내일 쓰려고 생각했던 것은 다른 것이었는데 오늘 아침 겪은 일이 너무 강렬해서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오늘 오전 06시 40분. 핸드폰이 느린 것 같아서 재부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SIM locked 화면. 이거 PIN이 뭐였을까요.. 3번의 기회를 주는데 2번 실패하고 나니까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혹시나 한번도 설정한 적이 없는 게 아닐까.. 초기PIN을 넣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제 망했습니다. 3번 실패하면 그 다음에는 PUK locked가 된다고 나오네요. 여기서 10번 실패하면.. SIM을 새로 사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저, 챌린저스 앱에서 '미라클 모닝' 챌린지 하고 있거든요. 평일 매일 아침 7시 9분까지 인증을 올려야 하는 챌린지입니다. 이쯤에서 맨 위의 시간을 보시죠. 하.하.하...

     

     

    결론

    1) SKT, KT 이외에는 홈페이지에서 PUK를 조회하는 건 어려워보입니다. 특히 저같은 소규모 알뜰폰은 말이죠.. (이야기 모바일, 들어본 적 있는 사람도 드믈걸요. 이런 곳이 홈페이지에 PUK 조회를 만드는 것은 크게 기대가 안 됩니다.)

    2) 다들 아시다시피 통신사 고객센터는 9시부터 엽니다. (다행히 알뜰폰이라도 고객센터에서는 바로 PUK를 알려주더군요.)

    3) 114는 emergency call이 아닙니다. PUK locked라서 핸드폰을 못 써서 그걸 풀려고 전화하는 거 안 됩니다. orz

    '하루에 글 하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329 의욕 떨어지게스리..  (0) 2022.03.29
    220328 목표 달성, 그 이후에..  (0) 2022.03.28
    220322 쓰레기 배출의 성의  (0) 2022.03.22
    220321 새로운 청소기 등장  (0) 2022.03.21
    220317 봄은 아직인가요  (0) 2022.03.1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