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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30 재계약기간엔 잘 하네..하루에 글 하나 2022. 3. 30. 19:38
그동안 구독했던 서비스, 했던 일들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어느덧 3개월째 구독하고 있고 현재 해지 예약된 서비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롱블랙. 하루 하나의 글을 읽을 수 있는 서비스 - 매일 하나씩 배달되고 24시가 되기 전에 읽어야만 나중에도 읽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저는 구독하는 서비스가 이거 하나가 아니라서.. 아직은 놓치지 않고 읽고 있는데 제가 패션에 관심이 없다보니 배달되는 글 중 적잖은 수에 대하여 흥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독하는 것들을 전면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이것도 해지예약을 했고 돌아오는 일요일에 끝이 납니다. 아.. 그런데 이번 주 글이 모두 마음에 드네요. (CJ ENM 글은 일요일에 읽은 예전 글이지만 이 또한 마음에 들어서 같이 선보입니다.) 고난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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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의욕 떨어지게스리..하루에 글 하나 2022. 3. 29. 22:13
요즘 일상의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챌린저스. 얼마 전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검색해보니 공지 자체는 벌써 보름 전에 올라와 있었네요. 공지를 자주 확인했어야 했나 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카테고리가 대대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가 [운동], [식습관], (일부는 [생활])로, [정서] 카테고리가 [정서], [환경] 으로 나뉘어졌으며 [취미]+[역량]+[자산] 카테고리가 모두 모여서 [취미]가 되네요.. 그 결과.. 원래도 경험치가 많았던 취미, 자산이 합쳐지면서 [취미] 카테고리만 어마어마한 경험치가 쌓였고.. (개설 챌린지는 아직 다 바뀌지 않았는데 그게 다 바뀌고 나면 제 전체 경험치 3만 2천 중에서 19600이 취미입니다!) 정서 0, 환경 150입니다. 갑자기 말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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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8 목표 달성, 그 이후에..하루에 글 하나 2022. 3. 28. 22:13
올해 한 일 중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가 야핏 사이클 (프리미엄) 구매입니다. 자전거 치고는 제법 비싼 가격이지만- 실내에서 아무때나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었습니다. 그리고 2년간 잘 타기만 하면 102만원 정도를 돌려받을 수 있죠! 그 조건은 24개월 연속으로 매달 2만 마일리지 이상 적립하는 건데.. 3월의 2만 마일리지는 24일에 달성했습니다. 한달동안 부지런히 탔네요. 그런데 3월 목표 마일리지를 달성한 이후에는 좀처럼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이렇게 숫자로 보면 다 비슷해 보이는데.. 달리기로 얻는 땀방울 마일리지만 떼어서 그래프를 그리면 이렇습니다. 남은 기간에 하루 300을 못 할 것 같으니 확실히 줄었습니다. 역시 목표가 있어야 의욕이 생기는 듯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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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아침부터 fxxx..하루에 글 하나 2022. 3. 24. 22:23
원래 오늘이나 내일 쓰려고 생각했던 것은 다른 것이었는데 오늘 아침 겪은 일이 너무 강렬해서 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오늘 오전 06시 40분. 핸드폰이 느린 것 같아서 재부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SIM locked 화면. 이거 PIN이 뭐였을까요.. 3번의 기회를 주는데 2번 실패하고 나니까 갑자기 하늘이 노래지더군요. 혹시나 한번도 설정한 적이 없는 게 아닐까.. 초기PIN을 넣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이제 망했습니다. 3번 실패하면 그 다음에는 PUK locked가 된다고 나오네요. 여기서 10번 실패하면.. SIM을 새로 사야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저, 챌린저스 앱에서 '미라클 모닝' 챌린지 하고 있거든요. 평일 매일 아침 7시 9분까지 인증을 올려야 하는 챌린지입니다.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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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2 쓰레기 배출의 성의하루에 글 하나 2022. 3. 22. 22:19
매주 화요일은 즐거운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의 날입니다.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은 수시로 배출할 수 있는데 종이와 비닐은 요일을 정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비닐에 대한 것은 나중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구요.. 이번에는 종이 이야기입니다. 제가 한 건 아니지만- 종이쓰레기 배출방법은 위와 같은 형태로 알고 있습니다. 택배태그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종이를 모아서 노끈으로 묶어서 배출하기. 저도 비슷하게 배출을 했습니다. 이래도 되나.JPG 테이프가 붙어있는 박스에 종이를 담은 뒤 비닐테이프로 위를 묶어서 배출했네요. 저렇게 배출하면 재활용이 가능하려나.. 이 정도면 그냥 종량제 봉투에 넣기에 크니까 내놓은 수준이 아닐런지. 저녁에 보니까 다 사라져 있기는 했는데.. (아마도 경비원이나 수거업체일) 누군가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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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1 새로운 청소기 등장하루에 글 하나 2022. 3. 21. 23:43
챌린저스 어플을 통해서 도전했던 수많은 챌린지들, 이를 통해서 새롭게 접하게 된 사이트나 정보가 결코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장 충격적인 것 중 하나가 '쿠쿠가 진공청소기도 만들어?'였습니다. 방청소 챌린지를 쿠쿠가 열 때만 해도 뭔가 했는데.. 마침 쓸만한 진공청소기가 필요했고 쿠쿠에서 할인쿠폰을 준 김에 질러봤습니다. 그동안 쓰고 있던 청소기가 중소기업의 몇만원짜리라서 뭔가 부족해 보였는데 이 청소기는 박스 크기부터 뭔가 다르네요.. 조립 완료! 다만 조립한 시간이 늦은 밤이다보니 1초만 켜봤는데.. 생각보다 조용하고 괜찮아 보입니다. 묵직한 느낌이 있긴 한데 운동한다 치죠, 뭐. ^^ 써봤더니 청소기의 성능은 만족스럽습니다. 청소기의 움직임도 부드럽고 평소에는 조용히 살살 움직이다 보니 즐겁게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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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7 봄은 아직인가요하루에 글 하나 2022. 3. 17. 20:23
연초부터, 아니, 작년 연말부터 여러가지 사건이 있었기에 시간이 가는 걸 느끼지 못했는데 어느덧 3월도 다 갔네요. (다 갔다의 기준 : 월급이 나올 때가 되었다.) 새삼스럽지만 3월도 한참 지났구나 싶은 계기가 있었습니다. 꽃피고 잎이 돋는 걸 보니 봄날은 봄날입니다~ 2022년도 이렇게 무르익어 가네요. 2022년이라는 숫자 자체가 아직도 낯선데 벌써 월급을 3번이나 받게 된다니 어색합니다. (20일이 급여일인데 이번 20일은 일요일이라서 내일 나옵니다.) 이제 3월 말로 향하고 있는데 눈이 온다니요.. 아직은 봄이 아닌가 봅니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는 춘래불사춘의 말 그대로 봄인데 봄이 아니네요. 따뜻해지는 것 같더니 다시 추워져서.. 날씨에 실망했습니다. 봄 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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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6 이제는 기름도 상투냐하루에 글 하나 2022. 3. 16. 21:51
저는 특정 회사의 주식보다는 ETF를 좋아하다 보니 이것저것 넣었는데 그 중 WTI 원유도 있었습니다. 한때 -20%까지 갔던 걸 +55%에 팔아치웠는데.. 유가가 오른다고 마냥 좋아할 수 없는 게 저는 가솔린 차를 쓰고 있다보니 주유를 해야 합니다. 결국 14일에 연료부족 램프가 켜져서 1L에 1967원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주유를 했고, 더 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헐.. 국제유가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네요. 두바이 가격이 내려간다고 저희 동네 유가가 내려갈 거라 생각하진 않지만..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최고가에 기름을 넣은 것 같네요. ㅠㅠ 덧) 기름값에 대한 글도 목적이지만, 예전 글에서 폴라리스 오피스가 그래프 그리기에 안 좋다고 했는데 gnuplot이라는 프로그램을 테스트하는 ..